20171119010108.jpeg
20171119010105.jpeg


경기도 수원시에 위치한 민관 4개 기관이 지역 내 취약 계층 및 소외 계층을 돕기 위해 한뜻으로 뭉쳤다.

경기문화재단·경기도문화의전당·LX한국국토정보공사(경기지역본부)·kt wiz는 17일 경기도문화의전당 썬큰무대에서 '사랑의 김장나눔 사회공헌' 행사를 공동으로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4개 기관 임직원 100여 명이 배추 1000포기를 함께 김장했다. 이날 행사에는 kt wiz 응원단의 공연도 이뤄져 행사 분위기에 힘을 보탰다.

김장 김치는 수원시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수원시 관내 10개 동에 사는 기초수급자 등 취약계층 및 소외계층 총 200여 가구에 전달됐다.

행사 관계자는 "함께 더불어 사는 지역 사회를 만들고 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수행하고자 4개 기관이 함께 사회공헌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남창섭 기자 csnam@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