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대 재산피해
지난 15일 오후 8시50분쯤 인천 계양구 서운동 한 금속 정밀 업체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나 억대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16일 계양소방서에 따르면 이 불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가건물 공장 1개 동과 컨테이너 1개 동이 타는 등 총 1억4000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회사 직원이 "퇴근하려고 사무동에서 나오는데 불꽃이 보인다"며 119에 신고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회사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김원진 기자 kwj7991@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