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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는 창립 24주년을 기념해 인천 8개 매장을 포함한 전국 점포에서 16일부터 29일까지 연중 최대 규모의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그동안 소비자들이 가장 많이 구매한 주요 생필품을 중심으로 마련됐다.

달걀은 알찬란 30구를 연중 최저가인 3880원, 바나나는 전품목 30%할인 행사를 진행하며, 축산 1위 상품 삼겹살은 전품목 40%할인, 수산 1위인 갈치는 정상가보다 40% 저렴한 3330원에 판매한다.

스낵류는 이마트 최초로 브랜드에 상관없는 골라담기 행사를 진행하고, 헤어케어와 세탁세제, 건전지 등도 연중 최저가로 선보일 예정이다. 

가전은 24주년을 기념해 삼성전자의 TV, 냉장고, 세탁기 등 대표품목 24가지를 KB국민, 현대카드 등 행사카드로 구매 시 24개월 무이자 할부 행사를 진행한다. 

겨울을 맞아 DAIZ는 롱다운코트를 8만9000원, 남,여 플리스 점퍼는 1만5900원, 아동플리스 점퍼는 9900원에 카드 프로모션을 통해 할인 판매한다.

레고는 16일부터 4일간 전품목 30% 할인 판매하며(일부 신상품 제외), 맥심 커피 250입은 50입 추가 증정해 2만7500원에, 턱받이, 유아용컵, 치발기 등 낱개당 6900원인 유아용품은 3개 1만2400원에 준비했다.

생활용품은 생리대 50여가지, 바디워시 30여가지, 주방세제 16가지 '1+1' 행사를 마련했다.


/신나영 기자 creamyn@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