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대한적십자사 홍보대사인 뮤지컬 배우 최정원의 재능기부와 경기도시공사의 후원금 1억 원으로 마련돼, 도내 수혜가정 등 1200여명이 참석했다.
팝페라 듀오 이노블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뮤지컬 배우 최정원과 더뮤즈의 본 공연이 이어졌다.
또 도내 31개 위기가정의 사연을 듣고 해결해주는 'Listen 나의 이야기를 들어주세요' 프로그램을 진행해 총 31개(주거지원 13가구·교육지원 10가구·의료지원 6가구·여행지원 2가구 등) 가구의 이야기를 소개했다.
한편 2014년부터 시작한 희망나눔 콘서트는 올해로 4회째를 맞이했으며, 후원금을 통해 다문화가정 외가방문 프로그램, 어르신 실버카 전달 프로그램, 소외계층 따뜻한 겨울나기 프로그램 등을 진행하고 있다.
/안상아 기자 asa88@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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