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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구 송이무료급식소가 지난 16일 급식소 이용 어르신 100여명을 모시고 인천대공원에서 가을 나들이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만수새마을금고와 진도실업, 만수지구대 명예파출소 협의회 등이 후원했다. 참가자들은 맛있는 음식을 나누고 다양한 오락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송석만 송이무료급식소 이사장은 "앞으로도 나눔은 또 다른 채움이라는 목표를 가지고 어르신들의 허전함을 채워드리고 싶다"며 "나눔활동이 확산 돼 남동구와 인천이 살맛나는 고장으로 바뀌길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송이무료급식소는 일평균 90여명의 어르신들이 방문하고 있다.


/김신영 기자 happy181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