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는 제한된 지리적 여건으로 평소 정비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도서지역 고객을 위해 '하반기 도서지역 무상점검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무상점검은 20일까지 5일간 전국 10개 도서 지역에서 인천 옹진군 소청도, 대청도, 백령도, 울릉도, 전남 완도 6개 섬(고금도, 약산도, 신지도, 노화도, 소안도, 청산도)등 쌍용차 전차종(대형 상용차 제외)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행사기간 차량을 입고하는 고객에게는 ▲겨울을 대비한 히터 점검 ▲각종 소모성 부품 점검 및 교환 ▲각종 오일류 및 부동액 등의 점검/보충 ▲겨울철 차량 관리 요령을 비롯한 도서지역 차량 관리 전반에 대한 정비상담 서비스 등을 제공된다.

쌍용차는 2002년부터 정기적으로 도서 지역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해 오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회사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고객센터(080-500-5582)에 문의하면 된다.

/평택=이상권 기자 leesg@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