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번째 한마음대축제…체육활동·장기자랑 등 흥겨운 시간
인천광역시 서구 서인천농협(조합장 정혁근)이 '2017년 제3회 서인천농협 한마음대축제'를 열고 1등 농협으로의 도약을 다짐했다.

심곡동 서인천농협육묘장에서 이달 13일 열린 한마음대축제에는 강범석 서구청장, 김재기 농협 인천지역본부장, 이용학 수도권매립지주민지원협의체 위원장, 윤지상 서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 각 지역 단위농협조합장, 조합원 등 13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1300여명의 조합원들은 서인천농협이 더욱 탄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사업 참여와 성원을 약속했다.

이번 축제에서는 조합원들이 4개 팀으로 나눠 체육활동과 장기자랑을 하며 흥겨운 하루를 보냈다. 또 남진씨 등 초청가수의 신나는 공연을 관람하고 함께 춤추며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정혁근 조합장은 "조합원들이 자부심과 긍지를 가질 수 있도록 모든 면에서 뛰어난 서인천농협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며 "농가소득 증대는 물론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봉사활동에도 혼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문희국 기자 moonhi@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