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구는 지난 13일 인천로컬푸드생산자협동조합과 '식생활개선 커뮤니티 공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박우섭 남구청장을 비롯해 권순실 인천로컬푸드생산자협동조합 이사장 등 7명이 참석했다.

식생활개선 커뮤니티 공간은 리모델링 공사를 거쳐 로컬푸드 직거래 판매장과 마을공동부엌, 커뮤니티 공간 등으로 조성될 계획이다. 또 로컬푸드 직거래 판매 활성화와 교육사업이 추진된다.

박우섭 남구청장은 "지역 주민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먹을거리를 제공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게 됐다"며 "입주민과 지역 주민이 서로 소통하고 교류하는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신영 기자 happy181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