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15일 인형극·전시
이번 인형극에 출연하는 배우 옥종근은 1992년 '마법과 인형극단'을 창단하고 우리나라에 마리오네트 인형극을 뿌리내리게 한 개척자라고 할 수 있다. 나무로 인형을 만드는 작업과 조종하는 방법을 익히는 것이 어려워 국내에서는 좀처럼 찾아보기 힘들다.
옥씨는 "인형극에 자신의 청춘을 바칠 각오로 살아왔다"며 이번 공연을 통해 아트플랫폼을 찾는 다양한 방문객과 어린이들이 동심의 세계를 경험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에는 마리오네트 인형극뿐만 아니라 나무를 직접 깎아 만든 인형 전시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인형의 손가락 하나하나까지 움직이는 섬세한 움직임을 눈앞에서 감상하며 마치 피노키오 친구를 만난 듯 어린이들에게 상상의 나래를 펼치는 기회가 될 것이다. 032-760-1011
/이동화 기자 itimes21@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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