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일 오후 과천시 중앙동에서 시민들이 때 이른 가을 추위에 몸을 움츠리고 있다. 기상청은 올 겨울 열대 동태평양 기온이 평년보다 낮아지는 '라니냐'의 영향으로 11월 하순부터 평년보다 일찍 추워지고 12월에는 매서운 한파가 찾아올 것이라고 내다보고 있다. /이성철 기자 slee0210@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