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에 7천500부 매진…2탄 발매일 앞당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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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합뉴스

 
한류스타 박해진이 재능기부를 통해 표지모델로 나선 매거진 '빅이슈' 10월호가 나흘만에 매진됐다고 소속사 마운틴무브먼트가 11일 밝혔다.

소속사는 "지난달 29일 발매한 박해진 표지모델 '빅이슈' 10월호 1탄이 추석연휴 기간임에도 나흘만에 매진됐다"며 "이에 '빅이슈'는 박해진을 표지모델로 내세운 10월호 2탄을 예정보다 9일 앞당긴 11일 발매했다"고 전했다.

'빅이슈'는 홈리스들의 자활을 돕는 라이프스타일 매거진으로 스타들이 재능기부를 통해 표지모델과 화보 촬영을 한다. 통상 7천부 정도를 찍으며, 톱스타의 경우 2탄에 걸쳐 7천500부씩 총 1만5천부를 발행한다. 한부 가격은 5천원이다.

박해진이 표지모델을 한 '빅이슈' 10월호도 각 7천500부씩 2탄에 걸쳐 기획돼, 지난달 29일 1탄이 '순수'라는 주제로 발매됐고 오는 20일 2탄이 '섹시'라는 주제로 발매 예정이었다.

소속사는 "연휴가 끼어 판매기간이 매우 짧았음에도 전량 매진으로 2탄 발매가 앞당겨졌다"며 "'빅이슈'가 매진으로 2탄을 서둘러 발간한 것은 전에 없던 일"이라고 소개했다.

한편, 박해진은 14일 오후 4시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에서 글로벌 팬클럽 클럽진스 2기 창단식을 개최한다. 26개국에서 1천400여명의 팬이 참석할 예정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