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여만원 훔친 40대 구속
김씨는 지난 7월5일 오후 4시쯤 광주시 경안동의 한 무속인 집에 몰래 들어가 불전함에 있던 60만원을 훔친 혐의다.
그는 이 같은 수법으로 지난 6월부터 최근까지 19차례에 걸쳐 수도권 및 충청권 일대 무속인 집과 사찰에서 370여만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 결과 김씨는 무속인 집이나 사찰에는 항상 현금이 있다는 점을 노려 범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광주=장은기 기자 50eunki@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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