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검도회장기 종별 선수권 정상 … 논현 2위·우리 3위
인천광역시검도회는 23일부터 이틀 동안 선학체육관에서 제42회 인천광역시검도회장기 종별 검도선수권대회를 개최했다.

율검도관이 이 대회 정상에 올랐고, 종합 2위는 논현검도관, 종합 3위는 우리검도관이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는 초등부, 중학부, 고등부, 일반부등 역대 가장 많은 800명의 선수들이 출전,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겨뤘다.

인천광역시검도회 김종성회장은 "2018년 제17회 세계검도선수권대회 (2018.9.12~16)를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개최하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 성공적으로 이 대회를 치를 수 있도록 인천검도인이 많은 관심과 협조를 보내달라"고 말했다.

/이종만 기자 malema@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