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의회가 제233회 임시회를 27일부터 29일까지 개회,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군의회에 따르면 이번 임시회에 상정된 안건으로 집행부가 제출한 △재난취약계층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지원에 관한 조례안 △아동 급식지원 조례안 △아동보호 및 복지 증진에 관한 조례안 △고대산 자연휴양림 관리와 운영 조례안 △2017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5개 안건이라고 밝혔다.

군은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에 2회추경 예산규모 4,266억9575만원 보다 318억 8천만원(7.5%)이 늘어난 4585억7575만원으로 증액 편성해 군의회에서 심사 의결을 요청했다.

 이종만 의장는 "이번 회기는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의 심사가 예정돼 있는 만큼 군민의 복리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효율적으로 예산의 사용할 수 있도록 보산 심도 있는 검토가 이루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연천=김태훈기자 thkim65@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