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시공사는 창립 20주년을 맞아 '제11회 경기도시공사 사진·수필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기존 10년 동안 유지한 수필공모전을 사진과 수필 2부문으로 확대했다.

공사 20년간의 발자취를 사진예술과 접목해 우수작품을 확보하고, 고객의 관심도를 높여 공사에 대한 친근감 및 인지도를 제고하겠다는 방침이다.

사진 부문 주제는 '숨은 경기도, 경기도시공사 찾기'로 경기도의 생활상 및 변화상, 널리 알리고 싶은 경기도의 모습 등이다.

수필 부문의 주제는 '내 삶을 바꾼 경기도시공사'로 공사의 사업을 통해 변화된 생활 및 향후 변화될 미래상 등이다.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수필부문은 등단작가 제외) 참여할 수 있으며, 접수기간은 25일부터 9월14일까지다.

총상금은 1390만원으로 사진부문은 대상(1명) 200만원·최우수상(2명) 70만원·우수상(3명) 각 50만원, 수필부문은 대상(1명) 200만원·우수상(2명) 100만원·장려상(3명) 50만원 등이다.

공모전 대상은 순수 창작물로서 사진은 1인 3점 이내, 수필은 1인 1작품에 한해 응모할 수 있으며 온라인과 우편으로 접수 가능하다.

당선작 발표는 9월 중 개별 통지 및 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하며,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시공사 홈페이지(www.gico.or.kr)나 공모전 홈페이지(www.gicocontest.co.kr)를 참고하면 된다.


/최현호 기자 vadasz@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