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청년 아이디어 모아 명품 관광휴양도시 건설"
'친절행정, 책임행정, 혁신행정, 공감행정' 등 4대 행정 목표를 핵심가치로 삼고 있는 김 시장은 시민들이 공감하는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해 '친절행정'을 가장 우선시하고 있다.
김 시장은 또 "모든 민원은 현장에서 나오고, 현장에 답이 있다"는 철학을 통해 현장행정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등 취임 후 바쁜 일정에도 불구, 시 관내 주요 사업장은 물론, 주민생활현장 방문으로 현장행정을 펼치고 있다.
이에 김 시장은 그동안 ▲한탄강 주요 사업장 ▲용정일반산업단지 내 행복주택 건설현장 ▲포천천 2차 생태하천 복원사업 현장 ▲지방도 광암~마산 도로 확포장 공사현장 등 주요 현안사업 현장과 대규모 공사현장 곳곳을 방문하는 강행군을 펼쳐왔다.
뿐만 아니라 최대 현안사항인 미군 사격장(영평사격장)과 관련 피해 주민들의 민원 해결을 위한 노력 또한 기울인 결과 18일 청와대 사회혁신수석 선임행정관이 시를 방문할 수 있도록 하는 등 포천시 현안사항들이 중앙정부에서 해결될 수 있도록 간곡히 요청하기도 했다.
특히 김 시장은 남경필 경기도지사와 간담회를 통해 시가 역점을 두고 추진하는 현안사업 설명을 통해 ▲하송우리~마산 도로 확·포장공사(200억) ▲고모~직동 도로 확·포장공사(20억) ▲신평~가양 도로 확·포장공사(10억) ▲소흘 가압장 설치공사(10억) 등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을 확보하는 큰 성과를 거뒀다.
또한 김 시장은 최근 기획재정부 고용환경예산과를 방문으로 양문일반산업단지 운영활성화사업 설명을 통해 내년도 국비 예산이 확보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해 27억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특히 김 시장은 '포천청년 여행창고 조성사업'으로 '2017년 넥스트경기 창조오디션에서 장려상과 30억원의 특별조정교부금을 확보하는 등 산자수려한 천혜의 관광자원을 활용해 수준 높고, 매력적인 관광휴양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 시장은 최근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포천시 지역개발기본협약'을 체결하고 "체계적이고 계획적인 지역개발계획을 통해 인구 유입 등 주거안정을 도와 살기 좋은 자족도시 포천을 만들어가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포천=김성운 기자 swkim@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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