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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는 안정행정위원회 소속 김준연(국민의당·용인6) 의원이 지난 19일 환경법률신문사와 환경방송이 주최한 '2017년 녹색환경대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녹색환경대상은 환경파괴를 막기 위해 각 분야에서 환경 보호에 노력한 단체나 개인에게 주는 상이다.

김 의원은 '경기도 에너지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를 통해 도내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위한 토대를 마련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 의원은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들려주신 도민들에게 오늘의 영광을 돌린다"며 "환경은 도민과 후손들의 생존이 달린 중요한 의제이다. 앞으로도 정책개발과 제도정비를 통해 환경개선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 의원은 이어 "특히 요즘 문제가 되는 미세먼지는 국가단위의 자연재난으로 포함하도록 계속 건의하겠다"고 덧붙였다. 


/ 윤용민기자 now@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