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권선구 세류 3동은 지속되는 폭염 속에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무더위쉼터 운영현황 등을 확인하기 위해 경로당 일제점검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세류 3동은 지난 6월20일부터 '폭염 취약계층 여름나기 추진 계획'을 수립하고 폭염 취약계층에 대한 보호와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동 특성을 반영, 여름 해충 대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실내방역소독 사업'도 추진해 눈길을 끌고 있다.

최중필 세류 3동장은 '"폭염 기간 동안 무더위쉼터인 경로당에서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을 지내시도록 안내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현우 기자 kimhw@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