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와 포승119안전센터는 21일 평택항 국제여객터미널에서 20개 입주기관 및 업체 등 100여명을 대상으로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다중이용시설(일 1000여명)평택항 국제여객터미널을 대상으로 화재발생 시 신속한 초기대응을 통해 소방차가 도착하기 전까지 인적, 물적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실제 상황을 가상해 화재 발생시 신속한 화재신고 및 통보, 소화기 및 옥내소화전을 이용한 화재를 진압하는 훈련, 인명대피훈련, 소화기 및 소화전 사용법의 설명 등으로 진행됐다.

/평택=이상권 기자 leesg@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