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역 국가산업단지 근로자들의 주거복지 서비스가 촘촘해질 전망이다.
LH 인천지역본부(본부장 김수종)와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본부(본부장 박동철)가 '산업단지 근로자 주거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공동사업에 나섰기 때문이다.
27일 두 기관에 따르면 현재 LH는 인천과 경기 서부권에 15만 호 이상의 임대주택을 관리하면서 올해 9개 지구에서 6000호를 공급할 예정이다.
산단공은 인천시내 3개 국가산단을 관리하면서 8195개 입주기업의 조업을 지원해오고 있다.
이에 따라 두 기관은 앞으로 긴밀히 협력해 인천지역 국가산단 근로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마이홈 상담', '긴급 주거지원', '채용박람회' 같은 공동사업을 벌여 나가기로 했다.
국가산단 내 입주기업에 종사 중인 근로자들의 주거복지 서비스가 한 단계 업그레이드될 수 있도록 주택 관련 정보를 공유할 계획이다.
/윤관옥 기자 okyun@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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