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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우 남양주시장은 22일, 남양주시 노인장기요양기관 중 급여유형별(요양시설, 주간보호시설, 방문요양시설) 주요 시설인 플러스원요양원(남양주시 호평동 소재) 등 3개소를 직접 방문해 해당 시설현황과 프로그램 운영실태 확인 및 안전점검을 위해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이시장은 이날 현장방문을 통해 2008년도 장기요양보험법 시행시 31개였던 장기요양기관이 현재는 326개 시설로 확대되는 추세로, 어르신분들의 치매예방부터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제공하고 그 가족들의 부양의무 경감과 더불어 종사자들에게는 일자리를 제공하는데 기여하는 소중한 복지 인프라인만큼, 그 시설 및 운영상의 시기적절한 관리와 안전 여부를 점검하여 수요자 중심의 명품케어시스템으로의 발전방향을 모색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이석우 시장은 "노인장기요양기관은 가족들과 떨어져 시설에 입소하신 어르신분들을 케어 하는 시설특성상 어르신분들의 신체적 기능저하 및 심리적으로 우울증 경향의 증가 등 신체적 보살핌뿐 아니라 정서적 보살핌이 절실히 요구되는 만큼 시설 관계자분들의 각별한 관심을 부탁한다."고 강조했다.


/남양주=장학인기자 in8488@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