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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는 발관리 재능기부 봉사를 통해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돌보는 시민대상 발관리봉사단 양성교육을 실시한다. 

시는 오는 27일~31일까지 5일간 20여 시간 예정으로 보건소 강당에서 실시되는 이번 교육은 시민 35명이 신청한가운데 발과 신체반사구의 수기요법 등 발관리이론과 실습교육이 진행한다.

시는 지난 2012년부터 5년째 운영되고 있는 사랑의 울타리 발관리봉사단에는 현재 구리시청 공직자 20여명과 시민발관리 봉사자 5팀 90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은 평일 또는 주말을 이용해 관내 경로당, 축제장 등에서 재능기부를 통해 지원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매년 봉사단 양성과정의 교육이수로 발관리1급 자격을 취득하는 성과와 더불어 매월1회 이상 정기적인 봉사를 통해 구리시 전체에 이웃을 돌보는 사랑의 울타리를 형성하는 작은 밀알로써 더 행복한 건강한 구리시 만들기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구리=장학인기자 in8488@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