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페인은 전문적이고 철저한 입주업체 안전관리를 위해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합동으로 단지내 착공한 입주업체(시공사) 56개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산단공 경기본부는 해빙기 안전점검기간인 20일부터 3월10일까지 산단공·안전보건공단 합동으로 반월·시화·시화MTV단지 내 착공업체 대상으로 공사장 해빙기 대비 안전조치를 위한 안전지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정인화 본부장은 "해빙기 시설물 붕괴사고는 자칫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사전대비·예방이 매우 중요하다"며 "산업단지 입주기업에서는 시설물 및 안전유해 요소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위험요소 발견 시 국민안전신문고 및 재난관리 기관으로 신고해 안전한 산업단지가 조성될 수 있도록 안전관리 활동에 각별한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안산=안병선 기자 bsan@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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