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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소방서는 지난 17일 광주역에서 시민들의 생명을 지키는 골든타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광주역을 이용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제 251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광주시와 함께 추진됐으며, 안전사각지대를 제거해 안전한 광주시를 만들기 위해 이용객들이 직접 체험해보고 몸으로 익힐 수 있는 방법으로 진행됐다. 

직접 실습에 참여한 한 시민은 "TV나 교육을 통해 봤을 땐 쉬워보였는데 막상 직접 해보니 쉽지 않다"고 말했다.

이일주 예방교육훈련팀장은 "심폐소생술은 국민 누구나 할 수 있는 나와 가족, 친구를 지키는 소중한 방법"이라고 하며 "광주시민 모두가 위급상황에서 심폐소생술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교육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광주=장은기 기자 50eunki@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