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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합뉴스


영국 팝스타 조지 마이클의 사망소식에 동료 가수 엘튼 존이 심경을 밝혔다.

엘튼 존은 26일 자신의 SNS에 "매우 깊은 충격을 받았다. 가장 친절하고, 관대한 영혼을 가진 뛰어난 예술가인 친구를 잃었다"며 조지 마이클의 죽음을 애도했다.

'라스트 크리스마스'로 유명세를 떨친 조지 마이클은 크리스마스인 25일 53세의 나이로 별세한 사실이 알려졌다.

경찰은 이날 밤 10시42분 구급차가 마이클의 집에 도착했고, 그의 사망에 특별한 혐의점은 없다고 밝혔다.

앞서 조지 마이클은 2011년 폐렴으로 인해 수술받은 적이 있다.

1983년 친구인 앤드루 리즐리와 그룹 왬(Wham)으로 데뷔한 조지 마이클은 '라스트 크리스마스', '클럽 트로피카나' 등의 히트곡을 다수 남겼다.


/온라인뉴스팀 peachecho@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