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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합뉴스


새단장을 마친 연예프로그램 '본격연예 한밤'이 첫 주제로 '문화계 황태자' 차은택(47)을 다룬다.

6일 오후 8시 55분 SBS에서 첫 방송되는 '본격연예 한밤'은 3월 종영한 '한밤의 TV연예' 후속 프로그램이다. 김구라와 박선영 아나운서가 MC로 나서며, 기존의 연예뉴스에서 벗어나 가치 있는 정보를 선별해 보여주는 큐레이팅 연예뉴스를 지향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최근 각종 문화계 이권에 개입한 혐의를 받고 있는 차은택에 관련해 15분 동안 다룰 예정이다.

제작진은 "업계 평론가들과 관계자들 인터뷰를 통해 차 씨의  지난 행적을 추적하고, 문화계를 선도하던 '황태자'가 타락한 예술인이 되기까지의 과정을 집중적으로 취재했다"고 전했다.

차은택은 이효리, 신승훈, 브라운아이즈 등의 뮤직비디오 감독으로 각광받았으며 가수 이승환, 손석희 앵커와는 고등학교 선후배 사이인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뉴스팀 peachecho@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