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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헤이즈 /연합뉴스


가수 헤이즈의 '저 별'이 이틀째 음원차트 정상을 차지한 가운데 다른 곡과의 유사성 논란에 대해서도 해명했다.

5일 0시 발표된 헤이즈의 '저 별'은 6일 현재까지도 멜론, 지니 등 주요 음원차트에서 1위를 유지하고 있다.

헤이즈는 신곡 발표 이후 인스타그램에 "신경쓰이게 해서 미안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해명 문구를 올렸다.

이 글에서 헤이즈는 "저는 '저 별'이란 곡을 8월에 작업했고, '나 혼자 산다'에서 작업 장면을 보여드렸다"며 "그 방송이 나간 후에 많은 분들께서 듣고 싶어 해주셔서 발표하게 됐다"고 곡 발표 계기를 전했다.

이어 "10월에 나온 어떤 곡과 제 곡이 비슷하다는 점에서 문제 삼는 분들이 계시다"며 "그건 이미 제 곡을 방송에서 들려드린 두 달 후고, 저만의 진실됨을 떠나 공식적으로 보여진 부분"이라고 일축했다.

앞서 헤이즈는 8월에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 게스트로 출연해 일상 생활을 보여주는 과정에서 '저 별'의 작업 장면을 공개했다.

하지만 10월 발표된 지다(JIDA)의 'Autumn Breeze'와 유사하다는 논란이 인 바 있다.


/온라인뉴스팀 peachecho@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