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사업비 12억5000만원을 들여 지난해 철거된 인덕원인도교를 착공 1년 만에 재가설했다고 5일 밝혔다.
이 인도교는 길이 64m, 폭 4m규모로 흰 색상의 철재구조물로 안전과 미관을 갖추고 조명을 설치해 건너면서 학의천 풍광을 감상할 수 있도록 설치됐다.
앞서 지난 2일 열린 개통식에는 이필운 안양시장과 김대영 시의장을 비롯해 관계공무원과 시의원, 주민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송경식 기자 kssong0201@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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