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오늘부터 6차례 주민 소통 행사
과천시는 시민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는 '과천사는 이야기 마당' 행사가 올해 마지막으로 6~22일 총 6차례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엔 주민자치와 마을 사업 추진 역량을 가진 동 주민자치위원, 사회단체 회원과 동 주민들이 초대된다.

'과천사는 이야기 마당'은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별도의 진행자 없이 신계용 과천시장 주재로 국책 사업 추진 경과 및 재건축 추진과 관련한 과천시 환경 변화 및 당면한 이슈와 그간의 성과 등을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하며 한해를 마무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행사일정은 △별양동 6일 오후 7시30분 주민센터 3층 회의실 △중앙동 7일 오후 7시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 △문원동 12일 오후 7시 주민센터 3층 회의실 △과천동 19일 오후 7시 동 회관 3층 회의실 △갈현동 20일 오후 7시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 △부림동 22일 오후 2시 주민센터 4층 대강당 순이다.

시 관계자는 "날씨가 추운 관계로 야외가 아닌 실내에서 지난 1년간의 동 살림을 갈무리하고 주요 현안사업과 훈훈한 미담사례 등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갖고자 한다"고 말했다.

/과천=권광수 기자 kskwon@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