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득구 연정부지사가 5일 경기도내 방역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를 격려하고 있다. /사진제공=경기도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HPAI)가 전국적으로 확산되는 가운데 강득구 연정부지사가 경기도내 방역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를 격려했다.

강득구 연정부지사는 5일 오후 북부도의원 협의회장인 김원기(의정부4)의원과, 간사인 송낙영(남양주3)의원, 정진선(의정부2)의원과 경기도 북부청사 AI 상황실을 방문했다.

강 부지사는 "지금까지 거점 차단방역과 유관기관의 협조로 효율적인 방역시스템 운영을 하고 있지만 이동이 많은 도의 특성상 방역의 긴장감을 더욱 높여야 할 때"라며 "인체 감염 가능성은 희박하지만 AI 관계자들의 위생과 건강관리도 염려된다. 도에서 지원 대책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강 부지사는 이날 방문에 이어 6일에는 거점소독시설인 화성시 향남운동장과 경기도 동물위생시험소를 방문할 예정이다.

/최현호 기자 vadasz@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