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역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의 투명한 기업 활동과 준법 윤리경영 역량강화를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인천시는 2일 인천상공회의소 대강당에서 인천시 소재 공사·공단과 민간기업, 시, 군·구 청렴담당 공무원 등 150여명을 대상으로 '준법윤리경영 페어플레이어클럽 세미나'를 개최했다.

2015년부터 시작된 반부패 민관 협력 프로젝트인 '페어플레이어 클럽(Fair Player Club)'은 준법윤리경영 확산을 위한 세계은행과 지멘스 청렴성 이니셔티브의 전 세계 24개 반부패 프로젝트 중 하나로 우리나라에서는 62개의 기업들이 참여하고 있다.

이날 세미나에선 ▲청탁금지법 및 준법윤리 경영의 중요성 ▲기업의 사회적 책임 및 반부패 국제동향에 관한 강의가 이어졌다.

/신나영 기자 creamyn@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