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 첫 '로드쇼' 현지 마케팅
이번 행사에는 인천의 호텔과 유람선·관광사업체 및 의료기관 등 19개사가 참가해 현지 여행사 및 기업 인센티브 고객사 120개사 150여명의 중국 바이어들을 대상으로 세일즈 활동을 펼쳤다.
로드쇼에서 인천관광공사는 '한류의 중심 인천'을 주제로 '태양의 후예'를 패러디 한 색다른 퍼포먼스로 참가자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아울러 인천관광뿐만 아니라 MICE, 의료관광 등 인천의 다양한 관광 콘텐츠에 대해 소개하고 경기도의 관광 관련기관 초빙을 통해 지자체간 네트워크 구축강화에도 힘썼다.
또 광저우 여행협회와 한국MICE 협회, 인천시와 함께 4자 간 MOU 체결 및 정보교류 네트워크를 통해 긴밀한 협력 체계도 구축했다.
행사 진행 전에는 올해 3월 인천에서 인센티브 관광을 진행한 기업이자 광저우에 위치한 아오란 그룹을 방문해 향후 기업 인센티브 유치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인천관광공사 관계자는 "공사 설립 이래 심혈을 기울여 진행한 첫 로드쇼인 만큼 이번 기회를 밑거름 삼아 지속적인 중국 현지 마케팅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신나영 기자 creamyn@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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