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언론인클럽(회장 박민서)은 제 15회 인천언론상 수상자 6명이 확정 발표됐다.

인천언론인클럽(회장 박민서)은 24일 인천언론상 심사위원회를 열어 7개 부문 수상자 6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신문칼럼상을 제외한 6개 부문에 대한 심사 결과 '인천시교육감·시교육청 고위 간부 뒷돈 거래 의혹'을 단독 보도한 기호일보 이창호 기자가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향토언론인부문은 오동근 경기일보 인천본사 사장, 기획보도부문은 강종구 연합뉴스 차장·김미경 경기일보 기자, 보도사진부문은 윤상순 중부일보 기자, 방송문화부문은 남인천방송 조우호 보도제작본부 주임이 각각 영예를 안았다.

인천언론상은 인천지역 언론문화 창달에 기여한 공이 있는 전·현직 언론인을 선정해 수상한다.

시상식은 11월15일 오후 2시 인천종합문예회관 국제회의장에서 열린다.

/윤관옥 기자 okyun@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