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학교 대학창조일자리센터가 학생들에게 해외 취업의 기회를 열어주는 '2016학년도 케이 무브(K-Move)스쿨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시행하는 K-Move스쿨 사업은 해외산업체 수요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인하대는 특성화 요소인 물류분야를 특화해 '미국 취업 국제통합 스마트 물류산업 실무자 과정'을 운영한다.

인하대는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할 20명의 재학생과 졸업생을 선발할 예정이다. 연수 과정은 11월부터 내년 4월까지 5개월 간이다. 교비지원금을 포함해 학생 1인당 연수비 650만원을 지원하게 된다.

/이주영 기자 leejy96@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