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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을 비롯해 벤처기업, 스타트업을 위한 제품화 지원 공간이 마련됐다.

인천 송도에 위치한 K-ICT 디바이스랩은 지난 7월 공식 출범을 알리고, 본격적인 교육과정과 제품화 지원에 돌입했다고 24일 밝혔다.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과 3D프린팅연구조합 주관으로 운영되는 K-ICT 디바이스랩 송도는 스마트 디바이스 제품화 아이디어가 있는 벤처기업과 스타트업, 일반인 모두에게 3D프린팅 기술과 사물인터넷(IoT) 관련 기술 등 멘토링, 교육, 컨설팅, 홍보 등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스마트 디바이스 기존 제품에 IoT(사물인터넷) 기술 등을 부가한 것을 일컫는다.

디바이스랩의 교육과 시설, 장비 이용은 무료이나, 고가의 재료 및 소모품 등은 직접 준비해야 한다. 디바이스랩(연수구 벤처로 82)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홈페이지(www.devicelab.kr)나 전화(032-715-7912)를 통해 예약하면 된다.


/황은우 기자 hew@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