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덕시장 3층으로 … 기업 입주·세미나실 등 마련
시는 시청본관 4층에 위치한 센터를 광덕시장 3층으로 확장 이전했다고 24일 밝혔다.
센터는 그동안 공간 부족으로 사회적경제인들의 확장 이전 요구가 제기돼 왔다.
시는 도비 1억9000만원과 시 예산 1억2000만원을 투입해 월피동 광덕시장 3층 일부를 임대해 센터 사무실, 기업 입주실 6실, 코워킹스페이스 1실, 교육장, 세미나실, 카페 등을 마련했다.
센터는 사회적경제 홍보 강화, 기업 간 공동사업 추진, 교육·컨설팅, 창업 인큐베이팅, 지역사회와의 네트워크 구축 등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제종길 시장은 "침체된 상가 지역에 조성된 사회적경제지원센터를 시작으로 지역경제 활성화가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일자리정책과(031-481-2276)로 문의하면 된다.
/안산=안병선 기자 bsan@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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