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원추천위원회·이사회 결정

경기도문화의전당은 임원추천위원회와 이사회 의결 결과 정재훈(사진) 사장의 연임이 결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정 사장은 2014년 9월 경기도문화의전당 제5대 사장으로 선임됐다.

줄리아드 음악대학과 예일대 대학원에서 바이올린을 전공한 정 사장은 ㈜티오에스엔터프라이즈 대표이사 등을 역임하며 기업경영과 조직운영 경험을 쌓았다.

정 사장은 2년 동안 세계적인 지휘자 리카르도 무티가 진행하는 '아카데미', 포럼과 공연예술을 접목한 복합문화축제 'DMZ 2.0',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겸 비올리스트 핀커스 주커만의 '실내악 축제' 등 굵직한 공연과 사업을 진행했다.

임기는 2018년 9월까지다.


/이종철 기자 jclee@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