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건설은 첫 뉴스테이(기업형 임대주택) 사업인 '신동탄 SK뷰 파크 3차(신동탄 SK VIEW Park 3차·투시도)'의 견본주택을 30일 개관해 분양한다고 29일 밝혔다.

신동탄 SK뷰 파크 3차는 화성시 기산동 150번지(기산1지구)에 지하 2~지상 23층, 아파트 13개동 총 108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별로는 ▲59㎡ 222가구 ▲84㎡A 92가구 ▲84㎡B 299가구 ▲84㎡C 96가구 ▲84㎡D 377가구 등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됐다.

신동탄 SK뷰 파크 3차가 들어설 기산동과 반월동 일대에는 SK뷰 파크 1차와 GS건설 등이 입주했고, SK뷰 파크 2차와 대림산업, 롯데건설 등의 대단지가 입주를 앞두고 있다.

여기에다 이번에 분양하는 신동탄 SK뷰 파크 3차와 두산건설이 입주를 완료하면 약 8000여세대에 인구 2만명을 수용하는 주거타운이 형성된다.

신동탄 SK뷰 파크 3차는 도보로 통학할 수 있는 초교(예정)와 기산초·기산중, 반월초·반월중·반월고가 가까이 있어 교육여건이 좋다.

동탄메타폴리스, 한림대병원, 이마트, 롯데시네마 등이 차량으로 10분이면 찾아갈 수 있어 생활·편의시설도 우수하다.

경부고속도로, 용인서울고속도로, 동탄~수원간 도로 등이 가까워 교통이 편리하다.

여기에다 동탄과 수서를 잇는 KTX 동탄역이 올해 개통 예정이고, 동탄과 일산을 잇는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와 인덕원과 수원을 잇는 복선전철이 추진되고 있어 광역교통 여건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견본주택은 화성시 반월동 643번지에 마련돼 있고, 30일 개관한다. 신동탄 SK뷰 파크 3차 입주는 2019년 1월로 예정돼 있다.


/화성=이상필 기자 splee1004@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