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희·조계자·이한구·신영은·황흥구·김금용·차준택
박승희(새·서구 4), 조계자(국·계양구 2) 의원 등 모두 7명이 제 7대 인천시의회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인천YMCA는 29일 의정참여단과 공동 진행한 시의회 의정활동 모니터링 결과를 발표했다.
지난해 7월부터 올해 6월까지의 의정활동을 중심으로 조사한 결과 박승희·조계자·이한구·신영은·황흥구·김금용·차준택 의원이 우수의원으로 뽑혔다. 지난 1년 간 의원 1인당 평균 조례 발의건수는 4.1건이었다.
김금용 의원은 대표발의 3건, 공동발의 7건으로 총 10개 조례안을 발의해 가장 왕성한 활동을 벌인 것으로 평가됐으며 박승희 의원이 대표 발의 2건, 공동 발의 10건으로 적극적인 조례 입법활동을 펼친 것으로 드러났다.
우수조례로는 인천시 대일항쟁기 강제 동원 피해 여성근로자 지원 조례안, 인천시 보행안전 및 편의 증진에 관한 조례안, 인천시 한옥 등 건축자산의 진흥에 관한 조례안이 각각 채택됐다.
특히 조계자 박승희 이용범 의원이 발의한 대일항쟁기 강제동원 피해 여성근로자 지원 조례안은 국가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길 뿐 아니라 피해 여성근로자에게 생활비를 지원함으로써 실질적 혜택을 주는 법적 장치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곽안나 기자 lucete237@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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