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우리 갑순이'에서 김소은과 송재림 사이에 아이가 생겼다.
28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우리 갑순이' 2회에서는 10년지기 연인 신갑순(김소은 분)과 허갑돌(송재림 분) 사이에 혼전임신이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공부하러 절에 가기로 한 허갑돌은 "우리같은 N포세대들에게 연애도 사치"라며 갑순을 두고 떠났다.
의심스러운 증상에 갑순은 임신 테스트를 한 뒤 임신 사실을 알아챘다. 엄마 인내심(고두심 분)에게 걸자 인내심은 "어마어마하게 큰 용 한마리가 하늘로 올라서는 네 폼으로 들어가는 꿈을 꿨다. 이건 100% 합격 운"이라며 기뻐했다.
집에 차마 들어가지 못하던 갑순은 재순(유선 분)을 찾아가 "언니, 나 임신했어"라며 눈물을 흘렸다.
방송 말미에는 3회 예고편으로 갑돌이 "우리 아기 다음에 만나자. 내가 너 때문에 발목 잡혀서 지지리 궁상처럼 살아야겠냐"고 모질게 말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온라인뉴스팀
저작권자 © 인천일보-수도권 지역신문 열독률 1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SNS 기사보내기